1. 주요 특징
: 지난 모델 대비해서 변경된 점 간략히 정리
- 부분 변경(Facelift) 모델로, 내외관 디테일 개선 및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도입
- 새로운 12.3인치 Uconnect 5 디스플레이 기본 적용
- 오프로드 성능 강화 및 안전 사양 업그레이드
- 전면 디자인 및 휠 디자인 리뉴얼, 실내 편의성 개선
2. 성능 및 파워트레인
: 출력, 토크, 변속기, 구동방식, 연비
- 엔진: 3.6L V6 가솔린 엔진
- 최고 출력: 285마력
- 최대 토크: 35.1kg·m
- 변속기: 8단 자동변속기
- 구동방식: Command-Trac 4x4 시스템 (파트타임 4륜구동)
- 공인 복합 연비: 약 7.2 km/L
3. 외관 디자인 및 크기
: 전면부, 후면부, 차체 크기
- 전면부: 새로운 7-슬롯 그릴 디자인 적용, 블랙 아웃 처리로 더욱 강인한 인상
- 후면부: 각진 디자인과 짧은 오버행으로 픽업 특유의 실용성 강조
- 차체 크기
- 전장: 5,590mm
- 전폭: 1,895mm
- 전고: 1,855mm
- 휠베이스: 3,488mm
- 적재함 길이: 약 1,531mm
4. 실내 및 편의 사양
1) 인포테인먼트 및 디지털 시스템
- 12.3인치 Uconnect 5 시스템
- 이번 페이스리프트의 핵심 업데이트 중 하나.
- 기존 대비 5배 빠른 반응속도와 보다 직관적인 UI 제공
- 차량 설정, 내비게이션, 라디오, 차량 정보 등을 모두 통합 제어 가능
- 터치스크린 감도 향상 + 햇빛 반사 억제 기술 적용
- OTA(Over-The-Air)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지원
- 무선 Apple CarPlay / Android Auto
- 무선으로 스마트폰과 연결 가능하며, 멀티태스킹도 지원
- 지도, 음악, 메시지 등을 대화면에 연동해 직관적 사용 가능
- 오프로드 전용 인터페이스
- 주행각, 조향각, 수평계, 구동축 상태 등 오프로드 정보 전용 메뉴 탑재
- 락 모드, 사륜구동 상태, 디퍼렌셜 락 상태까지 시각화
- 디지털 클러스터 (7인치 TFT)
- 속도, RPM, 연비뿐 아니라 네비게이션 방향 지시까지 제공
2) 시트 구성 및 편의 기능
- 프리미엄 가죽 시트 (루비콘 트림 한정)
- 스티칭 디테일 개선 및 방수 소재 적용으로 내구성 향상
- 앞좌석 열선/통풍 기능 기본 제공
- 운전석 8방향 수동 조절(전동식은 아님)
- 2열 시트
- 6:4 폴딩 기능, 등받이 각도 조절 가능
- 시트 아래 숨겨진 수납공간 탑재 (도구, 장비 보관에 적합)
- 시트 포지션
- SUV와 픽업 중간에 위치한 높이로 넓은 전방 시야 제공
- 헤드룸과 레그룸 모두 중형 SUV 수준 이상
3) 음향 및 멀티미디어
- Alpin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9스피커 + 서브우퍼)
- 픽업 최초로 실내에 고음질 사운드 적용
- 리어 슬라이딩 윈도우에 가까운 위치에 우퍼 배치
- 루프 탈착 시에도 스피커 손실 없이 균형감 유지
- 블루투스 5.0
- 안정적 연결성 및 멀티디바이스 전환 기능
4) 실내 공간 및 수납, 공조 시스템
- 듀얼존 자동 에어컨
- 좌/우 독립 온도 조절 가능
- 공조 버튼은 물리식으로 유지해 조작성 우수
- 수납
- 대형 센터 콘솔, 도어 포켓, 컵홀더, 글로브박스 등 다수 수납공간
- 뒷좌석 하단 숨겨진 적재 공간, 좌석 뒤 패널에 툴 키트 수납 공간
- 하드탑/소프트탑 구조로 실내 공간 활용 가능
- 루프, 도어 탈거 가능 (100% 수동 조립 분해 방식)
- 루프 탈착 후 롤 케이지 노출, 오픈 에어링 가능
5) 추가 편의 기능
- 리모트 엔진 스타트
- Keyless Entry / Push Start 버튼
- 워시 가능 실내 (배수구 포함)
- 실내 바닥 고무소재 마감, 물청소 가능
- 배수 플러그로 오염 제거에 탁월
- 110V 파워 아웃렛 제공 (적재함 또는 실내)
🟢 종합 의견
글래디에이터의 실내는 단순 픽업트럭 이상의 품질과 감성을 제공하며, Jeep 브랜드 특유의 실용성과 오프로더 감성을 모두 살렸다. 루프 탈착, 방수 내장재, 고급 음향 시스템까지 갖춰 도심과 야외를 모두 만족시키는 구성이다.
5. 안전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
1) 안전 사양
- 어드밴스드 멀티스테이지 에어백 (4개)
- 앞좌석 듀얼 + 측면 에어백 포함
- 구조적으로 강성 높은 프레임과 충돌 에너지 분산 설계
- 강화 프레임 바디
- 고강도 스틸 프레임 적용
- 오프로드 충격, 전복에 대비한 내구 구조 설계
- 차체자세제어(ESC) + 전복 방지 시스템(ERM)
- 급조향 시 차량의 전복 가능성을 예측하여 브레이크 제어
- 특히 오프로드 고속 주행 시 유용
- 후방 교차 충돌 경고 + 후방 센서
- 후진 시 측면 차량/보행자 접근 감지, 경고음 및 브레이크 개입
- 사각지대 모니터링(BSM)
- 좌/우측 후측방에 차량 접근 시 사이드미러 점멸
2) 운전자 편의 시스템
-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ACC)
- 정속 주행 유지 + 전방 차량 거리 자동 조절
- 전방 충돌 경고(FCW) + 자동 긴급제동(AEB)
- 충돌 위험 감지 시 청각/시각 경고 → 브레이크 제어
-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LDW)
- 차선 무의식적 이탈 시 경고음 및 클러스터 시각 경고
- 파크뷰 후방 카메라 + 다이나믹 가이드라인
- 후진 시 스티어링 연동 가이드라인 표시
3) 추가 보호 기능
-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TSC)
- 트레일러 주행 중 흔들림 감지 시 브레이크로 안정화
- 언더바디 스키드 플레이트
- 루비콘 모델에 기본 적용
- 오프로드에서 하체 손상 방지
- 디퍼렌셜 락 / 락크랙 시스템
- 극한 험로에서 좌우 구동력 분배를 통해 주행 탈출 가능
🟢 종합 의견
픽업트럭과 오프로더는 일반적으로 안전 사양이 부족하다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이번 글래디에이터는 ADAS 보조 기능을 전면 도입하며 이러한 단점을 크게 보완했다. 특히 오프로드 보호 장비와 안전사양이 균형 있게 배치되어 있어 오프로더 중에서는 상위권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6. 가격 및 트림 구성
: 한국 판매 기준
- 글래디에이터 루비콘 (Rubicon) 단일 트림 기준
- 판매 가격: 약 8,380만원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전 기준)
- 다양한 Mopar 액세서리 커스터마이징 옵션 제공
7. 경쟁 모델과의 비교
🟥 쉐보레 콜로라도
- 장점
- 경쟁 대비 가장 저렴한 가격대
- 정통 미국 픽업 스타일 유지
- 정비성과 부품 수급 용이
- 단점
- 디지털 사양 부족 (작은 디스플레이, 무선 카플레이 미지원)
- 안전사양 미흡 (어댑티브 크루즈 없음)
- 뒷좌석 공간 협소
🟦 포드 레인저 랩터
- 장점
- 최고 수준 오프로드 서스펜션 (FOX 레이싱 쇼크)
- 디젤 기반으로 높은 토크와 연비
- 반자율주행 기능 풍부
- 단점
- 디젤 엔진의 소음/진동
- 고속 주행 시 안정감 부족
- 실내 마감재 품질 아쉬움
🟩 지프 글래디에이터 루비콘
- 장점
- 루프/도어 탈착 가능: 오픈 에어링 제공
- 독보적인 정통 오프로드 감성
- 디지털 강화 + 고급 인테리어
- Alpine 프리미엄 사운드
- 단점
- 국내 기준 고가 (8천만 원대)
- 낮은 연비 (7.2km/L)
- 차체 크기 부담 → 도심 주행/주차 불리
🟢 종합 비교 의견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정통 오프로더 + 감성 픽업”**이라는 독특한 포지셔닝으로 경쟁 모델과는 결이 다른 선택지를 제공한다. 보다 ‘모험을 즐기는’ 소비자에게 최적이며, 가격과 연비는 단점이 될 수 있으나, 디자인과 브랜드 가치, 커스터마이징 면에서 압도적인 차별화를 갖는다.
8. 종합 의견
: 차량의 장점, 단점, 경쟁 모델 등 전체적인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여 의견 정리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픽업과 오프로드의 정통성'을 동시에 갖춘 독보적인 모델이다. 새로워진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안전 보조 시스템은 일상 주행의 불편함을 줄여주고, 정통 오프로더로서의 감성은 그대로 유지된다. 국내 픽업 시장에서 희소성과 상징성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 다만 높은 가격과 연비 효율성은 구매 전 고려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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