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1990년도 개봉작입니다. 지금으로부터 무려 33년 전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굉장히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생각이듭니다생각이 듭니다.물론말은 안되겠지만 제가 전혀 상상해보지 못하였던 땅속에서 사는 고생물이야기, 영화 불가사리입니다.
영화의 시작 : 원인을 알수없는 죽음과 실종
영화의 배경은 네바다 주의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주인공은 얼과 발렌타인은 마을의 일을하면서 돈을 받아 근근히 먹고 살고 있습니다. 어느날 지진 관련 연구를 하는 론다라는 여성을 만나게 되고, 론다는 학교에서 설치한 지진계에서 최근 이상 신호를감지하였다는 말을 남기고 서로 헤어지게 됩니다. 론다와 헤어지고 마을로 돌아가는 길에 얼과 발렌타인은 한 지인이 송전탑에 매달려탈수로 사망한 것을 발견하고 마을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마을의 또다른 곳에서 마을 주민이 머리만 남은채 사망한 것을 확인하고 마을에 잔인한 살인자가 나타난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재의 상황을 외부에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마을에 전화기가 있는 상점으로 가는 중 도로 공사를 하고 있던 다른 사람들에게 살인자가 있으니 조심하라고 알리지만, 그들이 다시 마을의 상점으로 떠난 사이 공사하던두 사람도 알수 없는 무엇인가의 희생자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한편 마을로 돌아온 얼과 발렌타인은 외부에 신고하기위해 전화를 하지만 전화가 먹통이었고, 둘은 직접 신고를하기 위해 차를 타고 마을을 떠나지만 외부로 가는 도로가 완전히 막혀 있고 그곳에 흩어져 있는 사람의 피부 일부와 피를 발견하고 다시 서둘러 마을 중심가로돌아갑니다.그리고 이들이 마을의 중심가로 돌아갔을때 뭔가 이상한, 생명체의 신체 일부인것 같은 것이 그들의 차에 걸려있는것을 다른마을 주민들과 확인하고 결국 그들은 무언가 새로운 생명체가 마을 주민들을 죽음에 몰아 넣은 것이라고 추정하게 됩니다.
그날 밤 마을 주민 노부부도 그 괴생명체에게 목숨을 잃게 되고 마을에 모인 사람들은 논의 끝에 말을 타고 다른 마을에 도움을 요청하러가기로하지만 말 들이 괴 생명체에게 당하여 죽게되고얼과 발렌타인은 괴 생명체에 쫓겨 도망가다가 콘크리트 수로 쪽으로 도망을 가게되고 괴생명체는 땅속에서 그들을 쫓아가다가 콘크리트벽에 부딫혀 죽게 됩니다. 이 모습을 영화 초반에 보안던 지진학자 론다가 보게되고 세사람은 괴생명체의 사체를 조사하다가 론다가 지진계를 조사하면서 3마리의 괴생명체가 더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때 또 다른괴생명체가 나타나게 되고 그것에 쫓겨 큰 바위들이 몇개 모여 있는 곳으로 피신하게 됩니다. 불가사리가 흙으로된 땅은 쉽고 빠르게 이동하지만 바위와 같이 딱딱한 곳은 접근하기 못하기 때문입니다. 세사람은 바위 위에서 괴생명체가 다른 곳으로 가기를 기다리지만, 괴생명체는 그들 주위에 계속 기다리고 있고 그렇게 하루밤이 지나도록 괴생명체가 그곳을 떠나지 않음을 확인하고 론다가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며생각해 내며,그곳에서 멀리 떨어진 곳의 론다의 차까지 무사히 도망가 차를타고 괴생명체로부터 무사히 벗어나게 됩니다.
괴생명체의 본격적인 활동
마을 사람들과 모여 현재 상황을 모두 알려주게 되고, 결국 괴생명체가 마을 중심가까지 오면서 사람들을 공격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마을 사람들 1명이 희생되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높은 곳으로 피신을 가지만 괴생명체 때문에 땅을 밟지 못하고 갇힌 신세가 됩니다.
그때 마을의 사냥 매니아이자 총기 전문가인 버트 부부에게 연락이 오고 괴생명체들은 버트 부부가 만들어낸 소음을 알아채고 그들 부부네게 가지만 버트 부부의 총질에 한마리가 즉게 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두마리가 남아 있었고, 두마리는 마을 사람들 곁에 머물며 지속적으로 그들은 위협합니다. 이때 발렌타인의 아이디어로 마을 사람들은 버트 부부까지 데리고 마을 탈출을 시도하게 되고, 안전한 산악 지대에 거의 다 왔을 무렵 괴생명체가 파 놓은 함정에 걸려 마을 사람들 모두 괴생명체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마을 사람들은 급히 주변의 큰 바위 위로 대피를 하고 버트부부가 만들어온 다이너마이트로 한마리를 사냥하는데 성공하지만 다른 한마리를 잡으려는 순간 오히려 마을 사람들이 위험에 처하게 되고, 발렌타인은 다시 한번 기지를 발휘하여 괴생명체를 절벽 밑으로 떨어뜨려 마지막 남은 괴생명체까지 죽임으로써 마을 사람들을 모두 살리게 됩니다.
영화 감상평
이 영화는 아주 오래 전에 개봉한 작품이지만 어설픈 그래픽 대신 모형을 사용함으로써 좀 더 현실감을 더 합니다. 또 괴생명체가 점점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영화를 보는 이에게 긴장감도 주는 영화, 그리고 적절한 미국식 유머와 빠른 스토리 전개로 영화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나름저예산 영화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영화 흥행에 성공하여 7편까지 나온 것으로 알고 있으며, 시즌이 거듭될 수록 불가사리가 진화되는 모습도 볼만합니다만, 1편을 봤을때의 신선한 충격은 없는것 같습니다. 1편~3편 정도만 봐도 영화의 재미는 모두 보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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